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 Eric Carmen.1976(이야기들)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은 미국의 팝 록 아티스트 Eric Carmen의 셀프 타이틀 데뷔 솔로 앨범 <Eric Carmen>의 수록곡으로 Eric Carmen이 만들고, Jimmy Ienner가 프로듀싱 하였다. (저작권으로 인해 공동 Composer에 Sergei Rachmaninoff가 기재되고 로열티를 지급했다.)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1위까지 올랐고, 무려 10주 동안이나 TOP 40위 안에 머물렀으며, 빌보드 Easy Listning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지도로 클래식 음악을 했던것이 기저에 깔려 있어서일까, 그의 히트곡은 클래식 음악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이 곡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의 멜로디 역시 러시아의 작곡가 Sergei Rachmaninoff(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Symphony No. 2(교향곡 2번) 중 third movement (Adagio)(3악장 Adagio)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원래는 느릿한 템포의 Adagio 를 속도감있고 경쾌한 멜로디의 발라드로 재해석 했다.

 

(참고로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던 그의 또다른 최고 히트곡 "All By My Self"는 Sergei Rachmaninoff(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Piano Concerto No.2 (피아노 협주곡 2번)중 second movement (2악장 Adagio sostenuto)을 기초로 만들어 졌다.)

 

 

그의 음악은 이 곡이 수록된 데뷔 솔로 앨범 <Eric Carmen>의 성공 이 후, 몇장의 앨범을 더 냈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세월이 한참이나 흐른 뒤인 1987년 영화 <Dirty Dancing>(더티 댄싱)의 OST로 발표한 "Hungry Eyes>란 곡으로 마지막 성공을 하게 된다.

 

 

매년 가을이되면 리퀘스트가 많아지는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매정하게 헤어진 후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거라 결심하는 가사와 함께 찬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https://youtu.be/lK_tErs-d2Y

[Verse 1:]
No use pretending
Things can still be right
There's really nothing more to say

I'll get along
Without your kiss goodnight
Just close the door and walk away

[Chorus:]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I don't wanna start with someone new
Cause I couldn't bear to see it end
Just like me and you

No, I never wanna feel the pain
Of remembering how it used to be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Just like you and me

[Verse 2:]
At first we thought
That love was here to stay
The summer made it seem so right

But like the sun
We watched it fade away
From morning into lonely night

[Repeat Chorus 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