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ook my baby on a Saturday bang
Boy is that girl with you?
Yes we're one and the same
Now I believe in miracles
And a miracle has happened tonight
But, if you're thinkin' about my baby
It do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They print my message in the Saturday Sun
I had to tell them I ain't second to none
And I told about equality and it's true
Either you're wrong or you're right
But, if you're thinkin' about my baby
It do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I am tired of this devil
I am tired of this stuff
I am tired of this business
Sew when the going gets rough
I ain't scared of your brother
I ain't scared of no sheets
I ain't scared of nobody
Girl, when the going gets mean
Protection
For gangs, clubs, and nations
Causing grief in human relations
It's a turf war on a global scale
I'd rather hear both sides of the tale
See, it's not about races
Just places, faces
Where your blood comes from
Is were your space is
I've seen the bright get duller
I'm not going to spend my life being a color
Don't tell me you agree with me
When I saw you kicking dirt in my eye
But, if you're thinkin' about my baby
It do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I said if you're thinkin' of being my baby
It do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I said if you're thinkin' of being my brother
It do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Ooh, ooh
Yea, yea, yea now
Ooh, ooh
Yea, yea, yea now
It's black, it's white
It's tough for you to get by (yeah, yeah, yeah)
It's black, it's white
It's black, it's white
It's tough for you to get by (yeah, yeah, yeah)
It's black, it's white
나의 영원한 우상, 영원한 제왕 MJ형님의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데, 오늘은 90년대로 접어들어 MJ형님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Black or White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MJ형님은 워낙 어려서 부터 평생을 쇼 비지니스에서 살아왔기에, 소년 시절과 성인시절로 나누어 얘기하게 되는데,
MJ형님의 성인시절의 4번째 대작 앨범인 3,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Dangerous의 첫번째 리스 싱글로써 Michael Jackson이라는 제왕의 이름에 걸맞게 전세계에서 초대박을 친 곡이다.
빌보드 HOT100에서 무려 7주간 No.1을 기록했으며, 유럽전역에서도 각종 차트를 두루 석권하여 20개국에서 No.1을 기록 하였는데, 이로써 MJ형님은 70년대, 80년대, 90년대를 가로질러 모든 기시의 차트 No.1을 달성한 역대 최초의 아티스트로 등극하며 제왕으로써의 이름값을 다시금 하게 된다.
이곡은 1990년대에 가장 성공한 곡으로 평가받는데, 90년대의 MJ형님을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Bad 앨범 시절부터 조금씩 사회적 메시지를 제기하기 시작한 MJ는 이 곡을 통해 Racism 이라는 미국 사회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뿌리 깊은 사회문제를 주제로 전면에서 목소리를 내면서, 전세계 언론의 전례없는 주목을 받으며 비평가들에게도 높이 평가받는 명곡이 되었다. (참고로 빌보드 HOT 100 에서는 단 3주만에 No.1을 차지하면서 기존의 The Beatles가 Get Back으로 세웠던 기록을 가뿐히 경신하기도 했다.)
특히나 Music Video가 아주 큰 인기를 끌며,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 곡을 통해 음악은 "듣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대중의 인식을 환기시키며 이른바 "보는 음악"의 시대를 선사해준 MJ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항상 언급되는 작품이 이것이다.
당대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꼬마였던 맥컬리 컬킨을 등장시키며, 더욱 친숙함을 불러오는 뮤직비디오였는데, 후반부에 다양한 인종과 성별의 사람들이 모습이 변해가며 번걸아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당시로써는 최첨단의 모핑 CG기술이 도입된 것으로 각국 언론들에서 주요 기사로 다루어 지기도 했다.
이 것은 기술의 발전이 일반 대중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오는 방식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예로 항상 언급되어 졌는데, 첨단 기술이 개발되는 것만으로는 일상으로 널리 스며드는 데는 어려움이 있으나, 쉽게 접할 수 있고 & 영향력이 큰 아티스트에 의해 & 메세지 까지 갖추고 있었을때 얼마나 쉽고 빠르게 대중들에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지가 그 핵심이었다.
이는 좀 더 옜날로 거슬러 올라가 1939년 개봉했던 "최초의 컬러영화"로 회자되는 영화 The Wizard of Oz를 예로 들어보자면, 이미 그 이전에도 컬러영화는 제작되고 있었지만, 암갈색의 흑백의 현실 세계에서 Oz의 세계로 들어서는 순간 화려한 컬러로 바뀌는 화면은 대중들에게 있어 최초의 컬러영화로 기억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는데, 이 Black or White가 모핑CG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인종과 성별의 사람들을 등장시키며 인종차별이라는 거대한 주제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보여주면서 전세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이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MJ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게 만들었던 뮤직 비디오 후반부의, 노래가 끝난 후 백 스테이지 밖으로 나와 홀로 소화해내는 댄싱 씬이다.
이는 KKK단과 히틀러등으로 대표되는 인종차별 집단에 대한 비판을 행위예술로 보여주려 했는데, 집중해서 보지 않는다면, MJ가 때려 부수는 자동차와 건물에 'KKK 만세', '히틀러는 살아있다'라는 등의 그래피티, 낙서가 쓰여 있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고, 이는 청소년등에게 거리의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반 사회적 행위를 유발할 수 있다는 비판이었다.
물론 MJ가 깨부수는 자동차와 건물이 인종차별 집단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것을 인지했을 지라도, 폭력에 대해 똑같은 폭력으로 대응한다는 흑인들의 테러 단체였던 Black Panther를 형상화 했다는 점에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결국은 이것이 결정적으로 MJ가 미국의 언론과 영원히 척을 지는 계기가 되었고 종국에 공식 사과를 했지만.... MJ에 대해 이미 빈정이 상해버린 언론들은 이 이후로 온갓 말도 안돼는 루머들을 수수방관 하거나, 억측과 오보를 정정하지 않음으로써 그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실추시키며 이른바 '길들이기'에 들어갔고, 그가 세상을 떠날때 까지도 그를 놔두지 않았었다.
이런 논란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 곡은 지금까지도 MJ를 상징하는 곡 중의 하나이며, 아직까지도 전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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