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Mono"는 1997년에 첫 앨범이자 마지막 일뱀인 <Formica Blues>을 발표했었던 영국의 Trip Hop(트립 합) 듀오인 Mono가 1996년 발표한 데뷔 싱글로, John Barry & Martin Virgo가 만들고 Martin Virgo & Jim Abbiss가 프로듀싱 하였다.
[Mono : 싱어인 Siobhan de Maré(시오반 드 마레)와 뮤지션인 Martin Virgo(마틴 비르고)로 구성되어 단 하나의 앨범만을 발표하고 2000년에 해체한 프로젝트 팀으로 그들의 음악은 마치 냉전시대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 스파이 첩보물이 머릿속에 이미지로 떠오르는 독특한 몽환적 분위기를 가진 Jazz와 Electro와 Pop을 절묘하게 접목하여 그 당시 인기를 끌고 있던 Trip Hop이라는 사운드를 주로 만들었다.]
이 곡은 빌보드 HOT 100에서 70위까지 올랐고, UK차트에서 60위까지 올랐으며 특이하게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나 라디오에서의 엄청난 리퀘스트를 받으며 10~30대의 여성층의 지지를 받았다.
대중들에게는 1998년 개봉했던 영화 <Great Expectations>(위대한 유산)의 OST로 사용되면서 많이 알려졌는데, 명배우인 로버트 드니로의 추천으로 이 곡이 선택되었다고 한다.
곡 자체로는 1996년 싱글로 발표되었을때와 1997년 앨범으로 발매되었을때 대단한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1998년 영화 <위대한 유산>의 대성공으로 OST로 사용된 이 곡이 주목을 받았을때야 비로소 평단에서 이 곡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 졌는데,
빌보드는 "anguished"(고통스러운) 가사가 영화의 주연 배우인 에단 호크의 캐릭터의 곤경을 보완한다고 인용하고 Siobhan de Maré(시오반 드 마레)의 목소리를 Roberta Flack(로베르타 플랙)과 Billie Holiday(빌리 홀리데이)의 목소리와 비교하면서 영화 <Great Expectations>(위대한 유산)에서의 이 노래의 사용법을 영화 음악의 "works" 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2006년 Emma Bunton이 그녀의 세 번째 앨범 <Life in Mono>에서 커버하기도 했다.
후렴구는 단순하게 반복되는 "ingenue 와 , I just don't know what to do"로 구성되어 있는데, 프랑스어로 '천진난만한 소녀'를 뜻하는 "ingenue"는 "I just don't know what to do"와 운율을 맞추기 위해 최종 작곡단계에서에서 마지막에 추가되었지만 이 곡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Verse 1]
The stranger sang a theme
From someone else's dream
The leaves began to fall
And no one spoke at all
But I can't seem to recall
When you came along
Ingenue
[Hook]
Ingenue
I just don't know what to do
[Verse 2]
The tree-lined avenue
Begins to fade from view
Drowning past regrets
In tea and cigarettes
But I can't seem to forget
When you came along
Ingenue
[Non-lyrical Vocalizing]
[Hook]
Ingenue
I just don't know what to do
[Non-lyrical Vocalizing]
[Hook]
Ingenue
I just don't know what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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