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 Your Eyes"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Debbie Gibson(데비 깁슨)의 두 번째 앨범 <Electric Youth>에 수록된 곡으로 Debbie Gibson 본인이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하였다.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곡은 빌보드 HOT100에서 3주간 1위와 캐나다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앨범 자체는 빌보드 200에서 5주간 1위를 하는 등 북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월드와이드 세일즈로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짧았던 그녀의 커리어는 정점기을 달했다.
대중들의 폭넓은 사광에 힘입은 상업적 성공만큼이나 평단에서도 비평가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았는데,
AllMusic의 편집장 Bryan Buss는 이 노래를 두고 "a pretty ballad that showcases her songwriting skills, her clear voice, and her talent on the piano."(그녀의 작곡 기술, 맑은 목소리, 피아노 재능을 보여주는 예쁜 발라드) 라고 극찬했고,
People Magazine의 한 평론가는 Gibson이 "fares well with torchy ballads such as Lost in Your Eyes"(Lost in Your Eyes와 같은 토치 발라드와 잘 어울린다)며 치켜 세웠고,
*Torch song 이란 ?
A torch song is a sentimental love song, typically one in which the singer laments an unrequited or lost love, either where one party is oblivious to the existence of the other, where one party has moved on, , where a romantic affair has affected the relationship.The term comes from the saying, "to carry a torch for someone", or "to keep aflame the light of an unrequited love".
('토치송'은 감상적인 사랑 노래로, 일반적으로 가수가 짝사랑이나 잃어버린 사랑을 한 당사자가 다른 당사자의 존재를 잊어 버린 경우, 한쪽편이 떠나거나, 낭만적인 관계가 영향을 받은 경우등을 애통해 하는 노래로이다. 이 용어는 "누군가를 위해 횃불을 나르다" 또는 "짝사랑의 및을 간직하다"라는 속담에서 유래했습니다.
출처 입력
Record Mirror의 편집장 Betty Page는 "Golden larynxed Debs hits ut with the big moodsome ballad, proving that she's shaping up to be the Barry Manilow of the Nineties."(꿀 성대를 가진 데비깁슨은 분위기 있는 빅 발라드로 그녀가 90년대의 Barry Manilow가 되어가고 있음을 증명하네요.) 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2집의 첫 번째 싱글커드된 이 곡이 발표되었던 1989년 그녀는 만18세에 불과한 풋풋한 꼬마숙녀였는데, 지금봐도 매력이 가득한 마스크에 옥구슬 굴러가듯 맑은 10대의 성대로 뿜어내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그녀가 최초로 빌보드 HOT100에서 1위를 차지했던 1집의 Folish Beat는 무려 만17세 였다.)
80년대 많은 인기가 있었던 Teen-Pop(틴팝) 장르에서 여성 틴팝 아이돌의 상징이었던 Tiffany(티파니)와 쌍두마차를 이루던 그녀는기획사에 의해 4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5살때부터 작곡을 했다는 스토리를 가진 천재형 아티스트로 띄워졌다. 물론 탄탄한 실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었고, 싱글 커트된 자신의 6개 히트곡 모두 스스로 작곡했을 정도로 작곡능력도 출중했음은 물론, 가창력도 좋은 편에 속했으며, 공연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섬세한 곡을 이끌어갈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Debbie Gibson(데비 깁슨)은 원래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는데, 1987년 미국에서 첫 싱글로 인기를 엊은 직후 바로 일본 NHK 방송에 출연했고, 일본인들의 정서에도 잘 맞았기에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80년대말 일본에서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데비 깁슨의 스타일이 매우 유행하기도 했다.(낮설지 않는 이 스타일은 일본일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기에 현재 40~50대 여성들은 한번쯤 대비 깁슨의 스타일로 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틴팝의 열기가 식어가던 미국에서 인기가 사그라 들때에도 일본에서의 인기는 여전했기에, 티비출연 & 공연 & 화보 촬영 & 잡지 인터뷰등으로 일본을 자주 오갔고, 1991년에 내한 공연이 추진되다가, 시대가 흘러도 바뀌지 않는 국내 기획사의 아님말고 식의 후진적 마인드로 인해 무산되었고, 1993, 1995년에 (일본에 들렀다 돌아가는 길에) 대한민국에서 팬사인회를 가지기도 했다.
(Tiffany는 MBC에서 창사 39주년 기념으로 녹화방영까지 했던 내한 공연을 진행했던데 반해, 그녀의 내한 공연이 무산되어 많은 이들이 아쉬워 하기도 했다.)
[Verse 1:]
I get lost in your eyes
And I feel my spirits rise
And soar like the wind
Is it love that I am in?
I get weak in a glance
Isn't this what's called romance?
And now I know
'Cause when I'm lost
I can let go
[Chorus:]
I don't mind not knowing
What I'm heading for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When I'm lost in your eyes
[Verse 2:]
I just fell
Don't know why
Something's there we can't deny
And when I first knew
Was when I first looked at you
And if I can't find my way
If salvation is worlds away
Oh, I'll be found
When I am lost in your eyes
[Chorus:]
I don't mind not knowing
What I'm heading for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When I'm lost in your eyes
I don't mind not knowing
What I'm heading for
You can take me to the skies
Oh it's like being lost in heaven
When I'm lost in your eyes
I get weak in a glance
Isn't this what's called romance?
Oh, I'll be found
When I am lost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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