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Music Story

[Britney Spears] - (You Drive Me) Crazy.1999

stamen 2021. 12. 14. 09:19

Baby, I'm so into you

You got that something

What can I do?

Baby, you spin me around

The earth is moving, but I can't feel the ground

 

Every time you look at me

My heart is jumping, it's easy to see

Loving you means so much more

More than anything I ever felt before

 

You drive me crazy

I just can't sleep

I'm so excited, I'm in too deep

Whoa oh oh, crazy, but it feels alright

Baby, thinking of you keeps me up all night

 

Tell me you're so into me

That I'm the only one you will see

Tell me I'm not in the blue, oh

That I'm not wasting my feelings on you

Loving you means so much more

More than anything I ever felt before

 

You drive me crazy

I just can't sleep

I'm so excited, I'm in too deep

Whoa oh oh, crazy, but it feels alright

Baby, thinking of you keeps me up all night

 

Crazy, I just can't sleep

I'm so excited, I'm in too deep

Crazy, but it feels alright

Every day and every night

 

You drive me crazy (you drive me crazy, baby)

I'm so excited, I'm in too deep

Whoa oh oh, crazy (you make me feel alright)

Baby, thinking of you keeps me up all night (oh, oh)

 

You drive me crazy (you drive me crazy, baby)

Whoa oh oh, crazy, but it feels alright (you drive me crazy, baby)

Baby, thinking of you keeps me up all night

Baby, thinking of you keeps me up all night

 

 

세기말에 해성처럼 등장하여 뉴밀레니엄을 맞이하려는 전세계인의 슈퍼스타로 등극한 싱글 소녀 가수 Britney Spears. 그녀의 데뷔 앨범 <...Baby One More Time>에 수록되어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10위까 오르고, UK 차트에서 5위까지 올랐으며 주요 17개국의 차트에서 TOP 10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데뷔 앨범의 다른 곡들과 함께 스웨덴 스톡홀름의 Cheiron Studios에서 녹음 되었는데, Jörgen Elofson이 작사하고, 작곡 및 편곡은 Max Martin, Per Magnusson 및 David Kreuger가 맏았다.

 

 

당초 Britney Spears는 데뷔전에 "Sheryl Crow와 흡사하고 & 더욱 Younger & 더욱 Adult Contmporary 한" 스타일을 원했지만, 당시 10대를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던 레이블의 의견에 따라서 데뷔앨범을 작업하게 되는데, 그렇게 그녀의 힘있고 묵직했던 디바형 보컬은 나른한 고양이 창법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창법을 사용하게 되면서 초대박을 치게 된다.

 

 

Britney Spears의 어마어마했던 인기의 나날들을 생각하면, 그녀의 싱글들 대부분이 No.1 히트를 기록하지 못한것이 의아한데, 이것은 앨범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레이블의 정책으로 오히려 싱글의 발매 매수를 통재하는 이상한 방법 때문에 싱글 차트 순위가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그렇게 앨범판매를 밀어붙였던 레이블의 전략에 따라, 이 데뷔앨범은 미국에서만 1,400만 장, 전 세계적으로 2,500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기록한다.

 

이 곡은 1999년 십대를 겨냥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Drive Me Crazy>의 OST로 사용되었고, 당시 평론가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대중과 평단 모두를 만족 시킨다.

 

 

당시 엔싱크, Backstreet Boys 등 남자 아이돌 그룹이 지배하고 있던 팝계에 브리트니의 등장은 혜성과도 같았는데, 어떤 이들은 브리트니의 데뷔를 두고 역사상 가장 ICONIC한 데뷔라고 부르기도 하며, 혹자는 이 시기를 Britney ERA로 칭하기도 한다. 같은 해인 1999년에 MickyMouse Club 동기인 Christina Aguilera도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대결구도 만들기 좋아하는 미국언론에 의해 스타일이 완전히 달랐던 두 사람은 라이벌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혼전순결 발표에 착한 이웃집 소녀 이미지의 Britney VS 대놓고 발랑 까진 기센 노는 여자 스타일의 Christina Aguilera)

 

 

1955~1996년 미국에서 스타의 등용문으로 널리 인기를 끌었던 Micky Mouse Club에서의 앳된 스타들.

(앉아있는 좌측부터 Ryon Gosling,Britney Spears, Christina Aguilera, Justin Timber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