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On Me"는 노르웨이의 그 유명한 Synth-Pop(신스팝) 밴드인 A-ha를 상징하는 곡으로, 데뷔 앨범인 <Hunting High and Low>에 수록되었는데, Magne Furuholmen & Morten Harket & Pål Waaktaar가 함께 만들었고, John Ratcliff & Alan Tarney이 프로듀싱 하였다.
(1984년에 녹음된 오리지널 버전은 Tony Mansfield가 프로듀싱하고 John Ratcliff가 리믹스했다.)
1984 발표된 오리지널 버전은 크게 히트하지 못했는데, 1985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버전은 UK 싱글 차트에서 2위에 올랐고, Billboard's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 곡은 Steve Barron 이 감독한 당시 센세이션했던 뮤직 비디오로 인해 MTV에서 밤낮없이 송출되면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는데, 실사와 연필 스케치 애니메이션 시퀀스가 결합된 당시로써는 혁신적이었던 디렉팅은 아직까지도 시대를 앞서간 명작으로 추앙받는데, 당시 이 뮤직비디오는 1986년 MTV뮤직 어워드에서 8개 부문에 Nominate되었고 그중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 혁신적인 뮤직 비디오는 런던의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는데, rotoscoping(로토스코핑)이라고 불리는 pencil-sketch animation(연필 스케치 애니메이션)과 live-action(실사) 조합을 사용했는데, 먼저 Morten Harket과 Bunty Bailey가 실사로 영상을 찍은 후 ->그 영상의 스틸사진을 프레임 단위로 3,000장을 뽑고 -> Michael Patterson과 Candace Reckinger 부부가 단 16주만에 3,000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의 스틸 사진들을 일일이 스케치 그림으로 그린 후 -> 실사 장면에 프레임 단위 프로세스로 삽입되어 캐릭터가 사실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주었다.
이 곡의 탄생 배경은 조금 복잡하고 또한 긴 시간에 걸쳐 완성이 되었는데, 그 시작은 197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Pål Waaktaar(폴 왁타)와 Magne Furuholmen(마그네 푸루홀멘)은1978년 Bridges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Miss Eerie(미스 에리)라는 곡을 만들어 리허설 했었는데, 여기에는 Magne Furuholmen이 15살때 만든 synthesizer 리프가 들어가 있었고, (이 신디사이저 리프는 훗날 명곡의 그 유명한 도입부가 된다.)
이 곡의 첫 테이크는 부분적으로 Doors의 멤버였던 Ray Manzarek(레이 만자렉)의 "almost mathematical but very melodic, structured way of playing"(거의 수학적이지만 매우 멜로디컬하고 구조화된 연주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밴드 Bridges는 해산했고, Pål Waaktaar(폴 왁타)와 Magne Furuholmen(마그네 푸루홀멘)은 영국 런던으로 넘어가 음악산업에 손을 대보았지만 성과를 내지못한 체 6개월 만에 다시 노르웨이로 돌아오게 되고, Morten Harket을 만나 A-Ha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된다.
맨 처음 Miss Eerie(미스 에리)로 만들어졌던 곡은, 이때 "Lesson One"으로 이름이 바뀌어 데모작업을 하게되는데, 이 버전에서 바로 이 곡의 상징과도 같은 의 그 유명한 도입부의 synthesizer 리프가 완성되게 된다. 그렇게 1983년이 되어 "Take On Me"는 완성되게 된다.
그렇게 "Take On Me"는 1984년 완성되어 Warner Bros사의 기대를 받으며 출시되었었지만, 처참하게 실패를 하게되는데,
1980년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롭고 유래없는 물질적 퓽요를 누리던 시기로, 뉴웨이브 & 신스팝 & 하이 에너지 뮤직을 비롯한 대중음악의 최전성기 였기에, 단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하나만으로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힘들었다. Warner Bros 사에서는 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성공을 100% 자신했었으나 처참하게 실패를 하게되자 당황하여 임원들까지 총 출동하여 Synth-Pop(신스팝) 특유의 신디사이저 음을 전면부에 배치하고 더 펑키하게 손질을 계속한 긑에 1985년 버전이 출시되었고 역사가 되었다.
[Verse 1]
We're talking away
I don't know what I'm to say
I'll say it anyway
Today's another day to find you
Shying away
I'll be coming for your love, okay?
[Chorus]
Take on me (Take on me)
Take me on (Take on me)
I'll be gone
In a day or two
[Verse 2]
So needless to say
I'm odds and ends
But I'll be stumbling away
Slowly learning that life is okay
Say after me
It's no better to be safe than sorry
[Chorus]
Take on me (Take on me)
Take me on (Take on me)
I'll be gone
In a day or two
[Instrumental Break]
[Verse 3]
All things that you say, yeah
Is it life or just to play my worries away?
You're all the things I've got to remember
You're shying away
I'll be coming for you anyway
[Outro]
Take on me (Take on me)
Take me on (Take on me)
I'll be gone
In a day
Take on me (Take on me)
Take me on (Take on me)
I'll be gone
In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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