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는 호주의 소프트 록 듀오 Air Supply의 12번째 앨범 <The Vanishing Race>의 수록곡으로 David Foster 가 작곡하고 그의 부인인 Linda Thompson이 작사를 했으며, Graham Russell & Humberto Gatica이 프로듀싱 하였다.
이 곡은 1993년에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Adult Contemporary 차트에서 48위에 올랐고, UK차트에서는 66위에 올랐습니다. 서구 북미에서의 차트 성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데 반해 아시아 지역에서는크게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대만,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가장 크게 성공하였는데, 대만의 경우 무려 16주 동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앨범 자체는 400만장이나 팔리며 성공했다.
70년대 호주에서의 성공을 시작으로, 80년대 초중반에 내놓는 족족 차트의 최상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던 이들은 80년대 중반까지 기존 밴드 멤버들이 라인업에서 떠나가고, 1987년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표한 것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리고 1989년 Warner Bros의 산하인 Giant Record에서 컴백 앨범 <The Earth Is>를 발표하여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2년 후인 1993년 발표한 <The Vanishing Race>앨범에 수록된 이곡은 당시 팝계의 마이더스의 손이었던 David Foster가 직접 만든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0년 초중반의 영광의 시대만큼 북미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평단에서는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대한민국에서는 영화 <약속> OST로 사용된 Jessica (본명 : Jessica Elisabeth Angelique Folcker)의 버전이 크게 히트 했었는데, 그 때문인지 대부분의 한국인은 이 곡이 Jessica의 곡으로 알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1993년 국내의 한 음악잡지에서 부록으로 끼워주었던 VHS테잎에서 이 곡의 뮤비를 처음 보았고,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에 이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And I know how hard you try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I can feel your heart and I sympathize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ve ever meant to my life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You deserve the chance at the kind of love
I'm not sure I'm worthy of
Losing you is painful to me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try
Though it's gonna hurt us both
There's no other way than to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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