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drink coffee, I take tea, my dear
I like my toast done on one side
And you can hear it in my accent when I talk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See me walking down Fifth Avenue
A walking cane here at my side
I take it everywhere I walk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If "manners maketh man" as someone said
He's the hero of the day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Modesty, propriety can lead to notoriety
You could end up as the only one
Gentleness, sobriety are rare in this society
At night a candle's brighter than the sun
Takes more than combat gear to make a man
Takes more than a license for a gun
Confront your enemies, avoid them when you can
A gentleman will walk but never run
If "manners maketh man" as someone said
He's the hero of the day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한국인에게 친숙한 이 곡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록 밴드 폴리스의 베이시스트 & 보컬 겸 리더로 활동하며 당시 록 음악계의 주류였던 뉴웨이브를 선도하였던 영국의 아티스트 Sting의 노래로, 그의 1987년 발매한 앨범 <Nothing Like the Sun>에 수록되어 차분한 울림을 선사하는 곡이다.
발매 당시 자국인 UK 차트에서는 51위에 오르는데 그쳤고, 미국에서는 빌보드 HOT 100 84위까지 올랐으며, 같은 달 빌보드 메인스트림 Rock 차트에서 32위에 올랐다. 이 곡의 성적은 유럽 본토에서 보다 더 높았는데 ,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벨기에 등에서는 차트 40위 (최고 20위)까지 등극하며 유럽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유명한 게이 작가인 Quentin Crisp의 경험을 토대로 썻다고 전해지는데, Quentin은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한다. Sting은 뉴욕에서 지내면서 외로움이나 향수를 영국식 PUB에서 해소하곤 했다고 하는데, 위성방송으로 축구를 보고 Fish & Chip등 영국식의 기름진 튀김 음식을 먹으며 각지에서 온 영국인들과 부대끼면서 소리질러 응원을 하기도 하면서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해소했다고 한다.
이런 감성이 이 곡의 가사에 그대로 녹아 들어있다.
특정 지역이나 문화 혹은 비슷한 의식을 공유하는 집단에서 그와 상반되는 사람은 이상하게 여겨지기 마련이고, 만약 그 사회가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을 경우 그 사람에게는 물리적인 폭력으로 외부인에 대한 배타심이 표현될 수 도 있다. 그렇기에 아직은 외부인, 소수자, 소신을 달리하는 사람등에 대한 포용성이 낮았던 당시의 사회에서는 이 곡이 크게 히트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렇기에 이 곡은 세월이 지나서도 잔잔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곡이될 수 있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