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DUNE Part1.2021 무한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서사시 - 1편(스토리 설명)

 

감독 : 드니 빌뇌브

각본 : 에릭 로스, 존 스페이츠, 드니 빌뇌브

원작 :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 (1965)

제작 :드니 빌뇌브, 케일 보이터, 메리 페어런트, 조 카라치올로 주니어, 브라이언 허버트 (기획)

촬영 : 그레이그 프레이저

음악 : 한스 짐머

 

 

거대한 함선들과 도열해 있는 군사들.

 

 

차례 차례 오와 열을 맞춰 거대 함선에 탑승하는 군인들

 

하나둘 씩 이륙을 하는 그들

 

황제의 명으로 80년간이나 통지해왔던 이 황량한 모래행성을 떠난다. 하지만 이것은 Atreides가문을 견제하려는 황제의 음모의 시작일 뿐.

 

 

운해(雲海)로 가득한 단 한 장면으로 알 수 있는 물이 풍부한 Atreides의 모행성 CALADAN

 

조식(早食)을 함께 하는 모자

 

이 미소년은 장차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수천년간 생존하며 우주를 지배하게 될 황제의 아버지가 되는 이 영화의 주인공.

 

그의 집안은 거대한 들소와 대결을 스포츠로 즐기는 정열적인 가문.

 

그의 예지몽에 계속 등장하는 이 것. 바로 우주에서 가장 귀한 물질인 Spice

 

Atraiedes의 모행성에 등장한 Heighliner(하이라이너)

 

조금 더 가까이로 가보니 Heighliner(하이라이너)에서 좁쌀만한 무언가가 나온다.

 

그리고 비춰주는 Heighliner(하이라이너)의 외관 전체. 얼마나 거대한 것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그리고 Atreides의 모행성 CALADAN에 도착한 그 좁쌀만해 보이던 우주선.

앞에 도열해 있는 병사들이 작은 점처럼 보이는 크기이니 Heighliner(하이라이너)가 얼마나 거대한 구조물인지 대략 개념을 잡게 된다.

편치 않은 얼굴로 Leto Atreides I(레토 아트레이드) 공작과 눈을 맞추는 Lady Jessica

 

DUNE세계관에서 최강의 귀족가문중 하나로 묘사되는 Atreides의 정예군들이 도열하여 황제의 사자를 맞이하고

 

사자의 입을 빌어 Atreides가문이 사막행성인 ARRAKIS로 이주할 것을 명한다.

 

이것이 독이든 사과인것을 알면서도 거역할 수 없는 황제의 명령 + 그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갈만한 극한의 경제적 가치를 위해 받아들이는 Leto Atreides 공작.

물이 풍부한 그들의 행성.

 

CALADAN 행성에 있는 Atreides 가문의 본가.

 

무술 수업을 시작하는 Atreides공작 가문의 적자인 Paul Atreides는 Holtzman Shield를 작동한다.

 

고속운동 에너지를 가진 공격에는 방어를 해주지만, 저속으로 운동하는 공격에는 방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보여지는 Harkonnen가문의 본행성 GIEDI PRIME.

원래는 지구형 행성으로 한 때 풍부한 광물자원으로 이름 높은 곳이었으나, 행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업지역이로써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서는 자원 고갈과 더불어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사람 살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다.

 

딱 악당들의 살고있는 오염되고 음침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CALADAN행성으로 향하는 한대의 우주선

한 무리의 Bene Gesserit(베네 게세리트)가 찾아온다.

Reverend Mother(교모)라는 직함으로 불리우는 극한의 경지에 도달한Bene Gesserit(베네 게세리트)의 수장 Mohiam이 곰-자바 테스트를 하기위해 온 것.

Voice라 불리는 일종의 Mind Control 능력으로 Paul Atreides을 눈앞에 무릎 꿇리는 교모.

고통의 박스에 손을 넣고 견텨야 한다.

견디지 못하고 손을 빼는 순간 곰-자바 독침에 의해 죽게 된다.

그리고 Bene Gesserit는 지금까지 수많은 부적격자들을 이 테스트로 죽여왔다.

손이 불에 타 부스러져 내리는 극한을 넘어선 고통을 견디는 Paul

 

아들을 잃게 될까 두려워하던 Lady Jessica는 곰-자바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당당히 서 있는 아들의 모습에 놀라며 안도한다.

Reverend Mother(교모) Mohiam은 Paul의 예지몽과 관련하여 몇가지 문답을 하고 그들을 떠난다.

 

 

 

다시 화면은 자신의 고향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선역이자 극한의 시련을 격게될 운명의 주인공인 Paul Atreides을 보여준다.

 

생명이 절멸하는 극한의 사막행성인 ARRAKIS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물이 풍부한 풍요로운 행성임을 강조한다.

그 풍부한 물속에서 떠오르는 거대한 함선들.

 

 

 

Atreides공작 가문의 거대한 함선들은 Heighliner를 통해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ARRAKIS 행성에 도착하는데, Heighliner의 가운데 작은 점들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위의 그 거대한 Atreides 함선들이다.

 

 

Heighliner는 광속으로 항해한다거나 하는 기존의 SF에 등장하는 화물선과는 개념이 다르다.

 

Heighliner에는 그 어떠한 내연기관도 장착되어 있지 않고,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구조물이다.

이것은 기존에 위치하고 있던 공간에서 -> 도착하고자 하는 공간으로 가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공간을 접어서" 그 공간에 위치하도록 만든다. (순간 '이동'이 아니다. '이동'을 하지 않고 목적지에 '위치'하게된다)

 

이것은 Dr.Holtzman 으로 부터 과학적 발견과 정립된 이론을 전수받은 인류가 Holtzman effect라고 명명된 DUNE 세계관의 만등 요술봉같은 설정인데, 기존의 물리법칙이나 양자역학을 모조리 무시한 우주너머의 초과학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모래바람이 눈앞을 가리는 극한의 행성 ARRAKIS에 도착한 Atreides가문.

 

ARRAKIS행성의 2개 위성중 큰 위성에 있는 크레이터의 독특한 모양 때문에 "Hand of GOD"으로 불린다고 한다.

 

 

Reverend Mother(교모)라는 직함으로 불리우는 Bene Gesserit(베네 게세리트)의 수장 Mohiam은 비밀리에 Harkonnen가문의 본행성 GIEDI PRIME에서 Vladimir Harkonnen남작을 만나 황제가 꾸민 Atreides공작 가문에 대한 공격 음모를 꾸민다.

 

초고도 비만으로 인해 자신의 몸을 지행하지 못하는 관절들을 대신해 반중력(Anti-Gravity) 장치를 척추에 장착한 Vladimir Harkonnen남작은 마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ARRAKIS행성에서 우주에서 가장 귀하고 값비싼 물질인 Spice Melange를 채취하는 Harvester

 

 

 

 

지상용으로 제작되어 수확을 하는 Harvester는 SANDWORM의 공격에서 즉각적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수송기와 결합되어 공중으로 운반된다.

 

 

Spice Melange를 채취하는 Harvester를 시찰하러 나갔던 Leto Atreides 일행.

원리는 단순하다, 청소기처럼 모래를 빨아들여서, Spice를 걸러낸 후 뒤쪽으로 남은 모래를 뿜어내는 방식.

 

 

기계에서 발생되는 진동과 소음으로 자극된 SANDWORM이 공격 대상을 향해 맹렬히 접근하는 것을 발견한다.

 

HARVESTER의 긴급 구조 요청을 받아 즉시 도착한 수송선의 고정 앵커 하나가 고장이 나고..

 

가장 값비싼 장비인 HARVESTER를 포기하고 승무원들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하는 Leto Atreides. 그가 명군(明君)임을 강조라혀는 장치로 쓰였다.

 

 

간발의 차이로 전원 무사히 대피하고,

 

SANDWORM에게 먹혀버리는 거대한 HARVESTER를 보여주며, 극적인 영화적 연출을 보여준다.

실 원작에서는 하코넨 가문의 스파이의 방해로 일어난 일이었고, 주변의 수송기들이 합심하여 무사히 HARVESTER를 빼오지만, 영화에서는 극적인 효과를 위해 내용을 바꾸었다.